돈나무(크라슐라 오바타) 키우기 핵심 가이드. 빛·물주기·토양·분갈이·비료·번식과 계절별 관리표, 병해충 트러블슈팅까지. 과습 예방, 가지치기·지지대 팁 포함. 물주기 간격, 햇빛 위치, 비료 농도, 삽목·잎꽂이 방법, 겨울 실내 월동 요령까지 알찬 체크리스트 제공!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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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나무(크라슐라 오바타) 키우는 방법 |
돈나무 기본 특성(다육성·성장 습성)
돈나무는 Crassula ovata(제이드 플랜트)로, 잎과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는 다육성 상록 관엽입니다. 밝은 간접광에서 짙은 녹색과 윤기를 띠며, 충분한 빛을 받으면 잎 가장자리에 붉은 기가 돌기도 합니다. 성장 속도는 중·완만하고, 줄기가 굵어지며 나무 형태로 수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핵심 원칙은 “건조에 강하고 과습에 약함”, “배수·통풍 최우선”입니다.
빛·온도·습도: 이상 환경 세팅
- 빛: 동·남향 창의 직사광 차단된 밝은 간접광이 이상적. 북향·저광에서는 웃자람(도장)이 생기므로 창가 0.5~1.5m를 권장합니다. 실외 여름 직광은 잎 화상 위험, 레이스 커튼으로 산광하세요.
- 온도: 18–27℃가 안정. 10–12℃ 이하에서는 생장이 멈추고 냉해 위험이 커집니다. 환절기 찬바람 직격·난방기 직바람은 피하세요.
- 습도: 일반 실내(35–60%)면 충분. 분무는 필수 아님(잎 표면 수막은 곰팡이·반점 위험). 대신 마른/약젖은 천으로 잎 닦기를 권장합니다.
물주기 정석과 계절별 관리표
돈나무의 사망 원인 1순위는 과습성 뿌리썩음입니다. 물은 “겉흙”이 아니라 중간층(5–7cm)까지 충분히 마른 뒤, 화분 전체가 적실 만큼 흠뻑 주고 받침의 물은 즉시 버립니다. 저면관수 시에도 20–30분 후 잔수 제거가 필수입니다.
| 계절 | 권장 주기(참고) | 체크 포인트 |
| 봄 | 10–14일 1회 | 새순 시작, 간격은 환경에 따라 조정 |
| 여름 | 7–12일 1회 | 통풍↑, 강광·고온 시 화상·과증발 주의 |
| 가을 | 14–20일 1회 | 광량 감소에 맞춰 점진적으로 간격 연장 |
| 겨울 | 3–4주 1회 | 저광·저온, 과습이 가장 치명적 |
- 금지 습관: 매일 소량 급수, 배수구 없는 화분, 물받이에 상시 물 고이기.
- 초보 팁: 물주기 전 화분 무게 비교·저가형 수분계로 중간층 건조 확인.
토양 배합·화분 선택·분갈이 요령
- 토양 배합(예시): 다육 전용토 또는 상토 5 + 펄라이트 3 + 굵은 모래/마사 2. 입자감으로 통기·배수를 확보합니다.
- 화분: 배수구 필수. 건조가 더 필요한 환경은 테라코타, 실내 건조가 심하면 유약 화분도 괜찮습니다.
- 분갈이: 2년에 1회 또는 뿌리 과밀·배수 저하 시. 뿌리를 과도히 털지 말고 손상 부위만 정리→마른 배지에 식재→3–7일 후 첫 관수로 스트레스 최소화.
- 지지·수형: 굵은 줄기에 무게가 실리면 지지대를 가볍게 보조. 가지를 유도해 분재풍 수형도 만들 수 있습니다.
비료·가지치기·수형 관리
- 비료: 생장기(봄~초가을) 4–6주 1회 저농도 액비 또는 완효성 소량. 과비는 염류장해·끝마름·약한 조직을 유발합니다.
- 가지치기: 웃자란 줄기는 마디 위 0.5–1cm에서 절단. 절단부 코르크화 후 굵기가 붙으며, 측지 발생로 풍성한 수형이 됩니다.
- 실외 적응: 온난기 실외 노출은 색·밀도를 개선하지만, 점진적 순광(점차 햇빛 적응)으로 화상을 예방하세요.
증상별 트러블슈팅 표
| 증상 | 주요 원인 | 해결·예방 |
| 잎이 물러짐·떨어짐 | 과습·배수 불량 | 급수 간격 연장, 분갈이·입자 보강, 첫 관수 지연 |
| 잎끝 갈변·주름 | 장기 건조·염류 축적 | 관수 시 “흠뻑” 전환, 한 달 1회 세척 관수 |
| 웃자람(가늘고 길어짐) | 광량 부족 | 창가 접근·보조광 10–12h, 봄에 절단·전정 |
| 잎 반점·퇴색 | 강한 직사광·화상 | 산광 커튼, 순광 적응 후 직광 노출 |
| 끈적임·솜뭉치 | 깍지벌레·가루이 | 면봉 알코올 제거→살충비누/원예유(라벨 준수) |
번식(꺾꽂이·잎꽂이) 실전 가이드
- 줄기꺾꽂이: 마디 포함 8–12cm 절단→1~2일 건조(칼러스 형성)→배수성 좋은 배지 삽목. 과습 없이 밝은 간접광에서 관리하면 2–6주 후 발근.
- 잎꽂이: 잎자루 포함 잎을 절단해 삽목 가능(성공률은 줄기삽에 비해 느림). 잎 기저가 살짝 잠기도록 얕게 심습니다.
- 수경→토분 전환: 물뿌리는 섬세하지만 토양 전환 시 배수 강한 배지와 느린 급수로 적응시킵니다.
근거·참고 링크
- RHS(크라슐라/다육 관리 원칙): 바로가기
- Missouri Botanical Garden(식물도감): 바로가기
- UC ANR Master Gardeners(다육식물 물주기·토양): 바로가기
- ASPCA(반려동물 독성 정보·옥살레이트 주의): 바로가기
Q&A
- Q. 물은 정확히 얼마나 자주 주나요?
A.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중간층 건조 확인 후 흠뻑이 원칙이며, 여름 7–12일·겨울 3–4주가 흔한 범위입니다.
- Q. 직사광에 두면 빨리 자라나요?
A. 색은 선명해질 수 있지만 잎 화상·갈변 위험이 큽니다. 산광된 밝은 빛이 가장 안전합니다.
- Q. 분무가 도움이 되나요?
A. 필수는 아닙니다. 분무 대신 잎 닦기로 먼지를 제거하세요. 과습성 반점·곰팡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Q. 겨울 실내에서 주의할 점은?
A. 15℃ 이하 장기 노출·과습을 피하고, 가장 밝은 창가로 이동하세요. 비료는 중단합니다.
- Q. 번식은 언제가 좋나요?
A. 봄~초여름이 성공률이 높습니다. 절단 후 칼러스 형성 시간을 두고 삽목하면 발근이 안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