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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칠나무 키우기 |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와 사계절 관리법 |
남향 창가의 밝은 간접광이 이상적입니다. 한여름 직사광선은 잎 끝이 탈 수 있으므로 얇은 커튼으로 조절하세요. 적온은 18~28°C, 겨울에는 10°C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이 필요합니다. 습도는 40~60% 유지가 좋으며, 잎 분무는 오전 시간대에 가볍게 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2. 토양·화분과 물주기
황칠나무는 배수가 잘 되는 약산성 토양(pH 5.2~5.6)을 좋아합니다. 배양토:펄라이트:마사토 비율을 5:3:2로 혼합하고, 바닥 배수층을 충분히 확보하세요. 물은 겉흙이 마른 뒤 충분히 주되, 받침대 물은 반드시 비워야 합니다. 겨울에는 흙이 완전히 마른 뒤에만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비료·전정
생육기(봄~초가을)에는 완효성 비료를 소량 사용하거나, 액비를 월 1회 희석해 공급합니다. 질소 과다 시 연약신장과 병해가 생길 수 있으니 적정량을 유지하세요. 전정은 통풍과 채광을 위해 약하게만 하며, 새순이 트기 전 초봄에 가지를 정비합니다.
4. 번식: 종자보다 삽목이 유리
종자 번식은 저온 전처리 후 봄 파종이 가능하지만 발아율이 낮습니다. 실용적으로는 녹지삽목이 더 적합합니다. 여름철 줄기 일부를 10cm 정도 잘라 IBA(발근촉진제)에 1분 정도 담근 후, 모래와 사질양토를 섞은 베드에 삽목하면 발근이 잘 됩니다. 온도 25°C, 습도 70% 내외에서 발근률이 높게 보고됩니다.
5. 병해·스트레스 관리
과습과 통풍 부족은 황칠나무의 가장 큰 적입니다. 뿌리 부패, 잎 마름, 응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배수와 환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겨울철 난방기 바람이 직접 닿지 않게 하고, 실내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가습기를 두세요. 냉해로 인한 낙엽은 회복까지 수개월이 걸리므로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 한 줄 핵심 요약: 황칠나무는 따뜻하고 통풍 좋은 환경에서 키워라 — 과습보다 건조, 추위보다 따뜻함이 생명이다.
6. 분포·생육 배경
황칠나무는 전라남도 완도, 제주, 거제 등 남해안과 서해안 섬 지역에 분포하며 연평균기온 13°C 이상의 난대성 기후에서 자생합니다. 이 때문에 중부 이북 지역은 노지 재배보다 실내 재배가 적합합니다. 국내에서는 약재·도료·관상용으로 주목받으며 점차 재배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본 글은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의 재배 보고서 및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지역별 기후, 실내 환경에 따라 관리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